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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본 신점 솔직한 후기

by Howchos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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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이런 거 좋아하긴 하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갑자기 예약해서 급하게 보게 되었다.
그 자리에 있던 지인도 같이 예약해서 둘이 보게 되었다.

평범한 가정집이었고 한 방에 예쁘게 꾸며놓았다.
가족것까지 같이 봤는데 생년월일을 적고 태어난 시간은 필요없다고 했다.
그리고 사주는 태어난 지역도 물어보는 사람있던데 신점은 안 물어보셨다.

일단은 먼저 내 성격을 하나씩 말하면서 직업운같은 걸 말씀해주셨다.
지금 직업도 물어보셔서 대답했다.
조금 놀랐던 게 원래 ㅇㅇㅇ 했냐고 물어봐서 맞다고 했다.
그때 약간 소름이 돋았다. 직업 물어보기 전에 그렇게 물어보셔서...
그래서 그거를 돈이 안 되더라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내년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해주셨는데
내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조심해야되는 점도 있다.

또 연애운도 봐주셨고 자세히 얘기하긴 좀 그래서
일단 맞고 미래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건강운은 정말 너무 맞아버려서 당황스러웠다. 같이 간 지인한테는 다른 건강 얘기를 해주셔서
둘다 다른 얘기를 들어서 신뢰가 갔다. 나한테는 두 가지 얘기해주셨고
지금 굉장히 약해지는 시기라고 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이사를 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웬만하면 이사를 안 가고 싶긴 하다.
이사 가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도 건강운을 맞췄는데 조상님 중에 ㅇㅇㅇ가 있는데 ㅇㅇㅇ부분을 조심하라는 식으로
알려주셔서 정말 놀랐다. 실제로 그쪽이 안 좋아서...
하지만 두분 다 걱정할 필요없고 내가 더 잘 살고 성장하면 된다고 하셔서 다행이었다.

내 인생 자체가 엄청 굴곡있는 인생은 아니라서 뭔가 확실히 두드러지게 나온 건 아니지만
내 삶에 대해서 좀 더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건 맞는 것 같다.
사주를 보는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어서 재밌었다.
근데ㅋㅋㅋ 의정부까지 왔다갔다 해서 너무 멀어서 갔다오고 난 뒤에 뻗었다...
진짜 체력도 말씀해주셨는데 내가 겉보기엔 티가 안 나는데 진짜 ㅋㅋㅋ저질체력인 것도 알고 계심... (신기방기 뿡뿡방기)

가족 신점까지 합쳐서 7만원이고 예약금은 2만원이다.
율하애기보살 님이시고 이거 쓰려고 인터넷에 많이 찾아봤는데 여러군데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계셨다.
카카오맵은 없어서 네이버로 첨부한다.
https://naver.me/5HULTm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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