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핸드워시 디스펜서 거품형 6개월 실사용 솔직후기

저는요... 집에선 비누를 문지를 힘도 없어요...
그게... 직장인의 삶이에요...

손을 씻기 위해 비누를 비비다 문득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질렀던 핸드워시 디스펜서.

맨 밑에 동영상도 첨부했음.

핸드워시 디스펜서란?
손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거품을 찍 짜주는 작고 소중한 기계이다.

4월 21일에 주문했다. 6개월이 지났는데 AA 건전지 1개를 한 개로 쭉 갔다. 손을 정말 많이 씻어서 통은 리필을 두 번 했다.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거품양도 괜찮음. 그리고 거품이 쫀쫀해. 물론 가끔 두 번 쓴다.

뒷모습

작동되면 위에 불이 켜진다. 전원버튼은 아니다. 배터리 확인용이다.

밑에 거품이 약간 대롱대롱한데 이 정도 양은 그냥 증발해버리는 건지 밑에 국물이 안 남음

내가 썼던 제품은 밀레마에서 나온 건데 품절됐고 조금 더 짧뚱하게 리뉴얼되었다. 그래서 추천은 안 하겠다.
내 생각에는 다른 비슷한 제품을 사도 괜찮을 것 같다.
세제도 같이 샀는데 가성비갑. 향도 순하고 딱 좋다.

장점은 말 그대로 편하다. 불필요한 움직임 없이 손을 잘 씻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유리받침대에 올려놓는데 소음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잔여물이 안 남는다. 튼튼하다.
건전지도 오래가고 가격도 2만원대라 적당하다.
단점은 딱히 모르겠다. 그냥 다 마음에 든다. 리필통을 넉넉한 걸 하길 잘했다. 작은 거였으면 리필하느라 귀찮았을 듯.

거품 쫀쫀하고 거품양도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다.
근데 리뉴얼되서 세제 링크를 걸 수 밖에 없어서 아쉽다.....
그냥 핸드워시 디스펜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용량 큰걸로 사면 될 거 같다.

이왕 블로그 리뷰 쓰는 김에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급히 글을 쓴다.
에드센스 아직 100불 안 되서 티스토리로 옮긴 이후로는 한번도 지급 받은 적이 없다.... 빵원... 폐지줍기도 실패....
이거라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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